2층계단에 설치된 보일러 부근에서 화재가 발생하자 2층 거주자 A씨(20대·남·경상)는 2층에서 뛰어내려 병원으로 이송됐다. B씨(60대·'남) 등 4명은 연기흡입으로 어지럼증을 호소해 병원 이송 치료후 귀가했다.
보일러 및 집안내부 소훼로 소방서 추산 800만 원 상당 피해가 났다.
작년에 교체한 보일러 주변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보고 신고했다는 가족진술이 있었다. 남부서는 정확한 화재원인 조사키로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