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퍼센트, 프리미엄 투자 서비스 '블랙멤버십' 출시

기사입력:2020-12-11 08:27:13
[로이슈 편도욱 기자] 8퍼센트가 전문투자자, 소득 적격 투자자를 대상으로 프리미엄 투자 서비스 ‘블랙멤버십’을 정규 출시했다.
서비스 가입자에게는 ▲절세, 상속, 증여 등 자문 서비스 ▲1:1 투자 브리핑 ▲멤버십 전용 네트워킹 ▲플랫폼 이용료 50% 우대 ▲출금 수수료 면제 ▲상품권 및 골프킷 증정 등 다양한 혜택을 전한다. 올해 가입자는 향후에도 연회비 무료의 프로모션을 적용하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8퍼센트가 블랙멤버십을 도입한 배경은 온투업 등록과 함께 기존 금융권과의 경쟁에 대응하기 위함이다. 특히, 코로나 발발 이후 은행 PB, 증권사의 WM 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워진 ‘밀레니얼 리치’의 재테크 수요에 부응하는 컨설팅을 진행한다.

또 다른 배경은 금융 상품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투자자 그룹의 육성을 통해 업계의 자정 작용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이 크다. 이들의 참여를 통해 일반 투자자 또한 더욱 투명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한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8퍼센트는 서비스 가입자의 수요에 맞춰 상속·증여·부동산을 포함한 세무 컨설팅, 기업 재무 상담을 지원하며, 외부 회계·법무법인 제휴 등을 통해 자산관리 서비스를 강화했다. 1분기부터 각 영역 전문가를 영입· 배치했고, 8개월의 베타 서비스 기간을 거쳐 블랙멤버십을 정식 출시했다. 아울러 블랙 멤버십 전담 조직인 RM(Relationship Manager)팀을 신설 운영하며, 금융기관 영업 경력자와 기업 임원 퇴직자를 대상으로 추가 채용을 진행 중이다. 향후 블랙멤버십은 RM팀을 중심으로 개인 고객의 자산관리뿐 아니라 법인 고객 자산관리와 자금 조달까지 지원하는 종합 금융 솔루션을 제공한다.

지난 5월 베타 서비스 형식으로 개시한 블랙 멤버십 가입자의 연환산 평균 수익률은 8.01%, 최고 수익률 16.87%, 가장 높은 이자 수익은 2,700만 원을 기록했다. 가입자들이 투자한 상품은 8퍼센트가 창립 후 26조 원의 신청 자금을 심사하며 축적한 데이터에 기반한 머신러닝 평가 시스템이 적용되었고, 글로벌 경기 변동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중수익이 형성됐다. 8퍼센트의 온투업 등록이 마무리되면, 27.5%였던 세금 또한 은행과 동일한 15.4%로 인하되어 실질 수익은 더 증가할 전망이다.
베타 서비스 기간에도 블랙멤버십이 좋은 반응을 얻은 배경은 ▲가계 부채를 절감시키는 임팩트 투자로서의 가치 ▲국내 1호 중금리 기업으로서 시장에서 다져온 신뢰 ▲30년 이상의 금융기관 여신 심사 경력을 보유한 전문가 네트워크 ▲차별화된 VIP 서비스가 있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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