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권익위원회는 매년 중앙행정기관, 공직유관단체 등의 청렴도를 측정하고 있으며, 올해도 총 580개 공공기관에 대한 청렴도 측정 결과를 발표했다.
기보는 이번 평가에서 우수등급을 달성한 것은 청렴도 향상을 위해 반부패 추진기반 강화, 생활적폐 청산, 청렴 생태계 조성, 부패통제 실효성 확보라는 4대 추진전략에 따라 20개 세부 실행과제를 적극적으로 추진함에 따른 것으로 해석했다.
정윤모 기보 이사장은 “청렴이라는 가치는 우리 사회가 발전할 수 있는 최소한의 버팀목이자 모든 업무의 출발점”이라며, “기보 임직원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청렴제도 개선 및 실천노력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인과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청렴 선도기관으로 거듭 나겠다”라고 밝혔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