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해해경청 관내 최우수파출소로 선정된 통영해양경찰서 소속 통영파출소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남해해경청 관내 최우수함정으로 선정된 창원해양경찰서 소속 P-63정의 모습.(사진제공=남해지방해양경찰청)
이미지 확대보기이번에 선정된 우수함정 및 파출소는 총 6곳(함정 4척, 파출소 2개소)으로, 주요 업무실적과 자체 교육훈련 등 정량화된 객관지표에서 높은 성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대형함정은 부산서 1503함, 중형함정은 통영서 308함, 소형‧특수정은 창원서 P-63정, 울산서 P-37정이 우수함정의 영예를 안았으며, 통영서 통영파출소, 부산서 광안리파출소가 우수 파출소로 선정됐다.
남해해경청은 또 우수함정 및 파출소 중 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가장 뛰어난 성과를 보인 창원서 P-63정과 통영서 통영파출소를 남해지방해양경찰청 최우수 함정 및 파출소로 선정했다.
특히, 이들 함정 및 파출소는 올해 임무수행 실적과 지휘관 리더십 등에서도 탁월한 성과를 보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선정된 최우수 함정 및 파출소는 명예로운 기념패와 포상금, 표창 등 다양한 부상을 수여받게 된다.
구자영 남해해양경찰청장은 “올 한해 현장 임무와 훈련에 최선을 다해준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면서 “국민의 해양안전을 위해 앞으로도 함정과 파출소에 대한 훈련을 내실 있게 추진할 것”이라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