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해경, 해양자율방제대 활동 최우수 관서로 선정

해양오염 사각지대인 대형 조선소 활동사례로 호평 기사입력:2020-12-02 13:16:12
방제훈련 모습.(사진제공=울산해양경찰서)

방제훈련 모습.(사진제공=울산해양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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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용모 기자] 울산해양경찰서(서장 박재화)는 해양경찰청 주관 2020년 해양자율방제대 활동사례 경연대회에서 전국 최우수 관서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해양자율방제대는 원거리 해양오염 취약지역의 자율적인 해양오염방제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어업인, 지역주민 등으로 구성된 민간 방제세력으로 울산해경은 총 13개 자율방제대(인원 183명, 선박 79척)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첫 개최된 우수사례 경연대회는 지역 특성에 따라 운영 중인 해양자율방제대의 활동 사례를 발굴, 지역의 자율적인 해양오염 방제기능을 강화하고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해경은 대규모 오염사고 개연성이 높은 관내 대형 조선소 2개소를 대상으로 해양자율방제대를 구성하고 오염사고에 신속 초동대응 하는 등 특화된 훈련과 창의적인 운영으로 호평을 받았다.

특히, 울산해경은 전국 최다 원유부이 운영지역인 울산항의 해양오염사고 예방을 위해 국내 첫 원유부이 기름이송 작업 기준을 일원화하는 등 예방대책을 강화해 해양경찰청 주관 제6회 해양오염예방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둔 바 있다.

울산해경 박재화 서장은 “해양오염 취약지역인 원거리 소규모 항·포구의 초동 방제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자율방제대의 적극적인 지원과 다양한 방제교육훈련을 함께 해 나갈 예정이며, 울산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예방활동으로 깨끗한 해양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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