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C 롯데캐슬 더퍼스트의 공공보행통로.(사진=롯데건설)
이미지 확대보기이에 롯데건설은 이 공간에 ‘리조트밸리’라는 조경 컨셉을 도입해 녹음, 물길, 보행로가 겹쳐지는 산책로를 만들고, 수목을 층층이 쌓아 외부에서도 산의 일부처럼 보이도록 계획했다. 또 공공보행통로에 다양한 수경시설과 휴게시설이 어우러져 ‘여행 같은 삶의 공간’을 구현한 점이 높이 평가받아 수상을 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밖에도 롯데건설 ‘르엘’ 브랜드 홍보관, 오산 롯데캐슬 스카이파크 견본주택, 세종 캐슬&파밀리에 디아트, 고덕 롯데캐슬 베네루체 단지 등 4개 작품이 우수 디자인으로 선정됐다.
먼저 롯데건설 ‘르엘’ 브랜드 홍보관은 롯데건설의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르엘’의 컨셉인 드러내지 않는 자연스러움을 은유적이고 감각적으로 체험하는 공간이다. 오산 롯데캐슬 스카이파크 견본주택의 외관은 자연스럽게 흐르는 구름의 모양을 형상화해 입체감을 부여했다. 세종 캐슬&파밀리에 디아트 건축디자인은 컨셉별 주동과 스카이브릿지가 특색 있는 경관을 이룬다. 또 고덕 롯데캐슬 베네루체는 리조트 숲을 컨셉으로 다채로운 조경공간을 선보여 입주민들의 호평을 받았다.
롯데건설의 디자인연구소 관계자는 “당사는 특히 조경 분야는 올해 선정된 2개 현장을 포함해 최근 3년간 흑석 에듀포레, 용산 센터포레, 안산 더퍼스트, 동대문 노블레스까지 총 6개의 현장의 조경디자인이 우수 디자인으로 선정됐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롯데캐슬의 조경디자인이 그 우수성을 인정받을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