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에 따르면 DC 수익률은 4.80%를 기록하며 전 분기 2.84% 대비 1.96%p 상승했다. 적립금 상위 10개 대형 사업자 기준으로 6분기 연속 수익률 1위를 달성했다.
IRP 수익률도 4.04%를 기록해 전 분기 2.30%보다 1.74%p 상승하며 2분기 연속 전체 1위를 차지했다.
미래에셋대우 김기영 연금솔루션본부장은 “장기적인 자산운용에서 0% 금리 시대를 맞아 연금계좌에서 예금과 같은 원리금보장상품 비중이 줄어드는 반면 펀드, ETF, 리츠 등 투자 상품의 비중은 증가하고 있다”며 “연금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접근해야 하는 만큼 자산관리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글로벌 우량자산을 활용한 분산투자를 통해 풍요롭고 안정적인 노후를 위한 준비를 지속적으로 해야 한다”고 말했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