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연어초밥젤리’, ‘열대과일박스젤리’ 2종 신규 출시

기사입력:2020-10-22 08:17:34
[로이슈 편도욱 기자] 최근 이같은 편의점 젤리 시장 트렌드에 변화 바람이 일고 있다.

22일 편의점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올해(1/1~10/21) 젤리 매출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전반적인 소비가 둔화된 상황 속에서도 전체 7.7% 매출이 올랐는데, 이중 리얼쉐이프 젤리 매출은 구색 강화와 함께 두 배 이상(120.4%) 증가했다.

편의점 젤리 시장은 지난 2016년 세븐일레븐의 ‘요구르트맛젤리’ 출시와 함께 전성기를 맞이했다. ‘요구르트맛젤리’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기몰이를 하며 외국 관광객들의 잇(it)아이템으로 자리 잡았고, 단기간에 메가히트 상품이 됐다.

이에 세븐일레븐은 올해만 18종의 리얼쉐이프 젤리를 출시하는 등 현재 총 34종의 리얼쉐이프 젤리를 운영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 보다 두 배 이상 늘어난 수치다.

이처럼 리얼쉐이프 젤리가 두각을 드러내는 배경은 젊은 소비자층을 중심으로 ‘펀슈머’, ‘가잼비’ 같은 트렌드를 쫒는 경향이 더욱 두드러지면서 맛과 함께 색다른 재미까지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이 같은 변화에 발맞춰 최근 세븐일레븐은 ‘연어초밥젤리’, ‘열대과일박스젤리’를 새롭게 선보이며 리얼쉐이프 젤리 구색을 한층 강화했다. ‘연어초밥젤리’는 과일맛 젤리를 이탈리아산 마시멜로에 얹어 연어초밥과 동일한 모양을 구현한 상품이며, ‘열대과일박스젤리’는 과일박스 모양 패키지에 바나나, 수박, 파인애플 등 5가지 과일 모양의 젤리가 고루 담겨있다.

세븐일레븐은 국내 젤리시장에서 리얼쉐이프 트렌드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일상생활 속에서 자주 접할 수 있는 친근한 테마를 중심으로 리얼쉐이프 젤리 구색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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