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론칭한 옛날빵 시리즈는 옛날미니맘모스빵, 옛날옥수수햄빵, 옛날소시지빵 등 총 3종이다. 오랫동안 국내 베이커리 시장에서 사랑 받은 대표적인 인기 빵들을 남녀노소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근대골목단팥빵 스타일로 변주했다. 3종 모두 20년 경력의 제과기능장과 제빵 장인들이 수제로 빗어내 쫄깃한 손맛 역시 잘 살아있다. 마켓컬리 전용 상품으로, 오직 마켓컬리에서만 구입할 수 있다.
먼저, 옛날미니맘모스빵은 온 가족이 모두 먹을 수 있을 정도로 큰 기존의 맘모스빵을 혼자 먹어도 부담 없는 크기로 줄인 빵이다. 크기를 줄이는 대신 맛은 더욱 꽉 채우기 위해 팥앙금을 넣고 구운 고소하고 달콤한 소보루 빵 두 개를 겹치고 속에는 딸기잼과 버터크림을 듬뿍 담았다. 팥앙금은 일체의 보존료 없이 매일 가마솥에서 직접 끓인 단팥으로 만들어, 질리지 않는 은은한 단맛과 깊은 풍미는 물론, 호두 알갱이 하나하나가 부드럽게 씹히는 식감까지 느낄 수 있다.
옛날옥수수햄빵과 옛날소시지빵은 간식은 물론 간단한 식사 대용 빵으로도 안성맞춤이다. 옛날옥수수햄빵은 빵 자체의 은은한 단맛에 햄과 치즈의 적절한 짠맛과 옥수수 알갱이의 알알이 씹히는 식감이 조화를 이룬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