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AG, 신형 파나메라 터보 S E-하이브리드 등 3종 공개

기사입력:2020-10-20 11:33:55
신형 파나메라 4 E-하이브리드 스포츠 투리스모

신형 파나메라 4 E-하이브리드 스포츠 투리스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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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최영록 기자] 포르쉐 AG가 신형 파나메라의 ‘터보 S E-하이브리드’, ‘4 E-하이브리드’, ‘4S’ 등 3종을 새롭게 공개하며 라인업을 완성했다.
571마력(PS)의 4리터 바이터보 V8 엔진과 136마력(PS)의 전기 모터를 탑재한 ‘터보 S E-하이브리드’는 신형 파나메라 라인업 중 가장 강력한 최고출력 700마력(이하 PS), 최대토크 88.72kg∙m를 발휘한다. 8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PDK)에 통합된 전기 모터는 구동 아키텍처의 핵심으로, 최고출력 136마력, 최대토크 40.8kg∙m를 낸다. 이를 통해 다른 연소 엔진과의 조합을 통해 탁월한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 스포츠 크로노 패키지를 기본 사양으로 탑재했으며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 데 0.2초 단축된 3.2초가 소요된다. 최고속도는 5km/h 증가한 315km/h이다.

배터리 셀 개선으로 고전압 배터리 용량이 14.1kWh에서 17.9kWh로 증가함에 따라 주행 모드 역시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을 위해 최적화됐다. ‘터보 S E-하이브리드’의 전기 모터로만 가능한 주행 거리는 WLTP EAER City 기준 50km(NEDC:최대 59km)며 순수 전기 주행 거리는 최대 30% 증가했다.

‘4 E-하이브리드’에도 동일한 17.9kWh 배터리가 적용되며, 330마력의 2.9리터 바이터보 V6와 전기 모터의 결합으로 462마력의 시스템 출력을 발휘한다. WLTP EAER City 기준 56km까지 배출가스 없이 주행할 수 있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이전보다 0.2초 빠른 4.4초가 소요되며, 최고속도는 280km/h(2km/h 증가)다.

최고출력 440마력의 2.9리터 V6 바이터보 엔진을 탑재한 ‘4S’는 스포츠 크로노 패키지 탑재 시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이전 모델보다 0.1초 단축된 4.1초 소요되며, 최고속도는 295km/h(6km/h 증가)에 이른다.

최신 모델의 개선사항이 그대로 적용됐으며, 옵션 사양이었던 스포츠 디자인 프런트 엔드를 기본 사양으로 제공한다. 두드러진 에어 인테이크 그릴, 더 넓어진 측면 냉각 공기 배출구, 싱글바 프런트 라이트 레이아웃이 특징이며, 새롭게 디자인된 ‘터보 S E-하이브리드’의 프런트 엔드는 듀얼 C형 터보 전면 조명 모듈과 더 넓은 사이드 에어 인테이크로 한층 더 차별화된다. 윤곽이 조정된 개선된 후면 라이트 바는 러기지 컴파트먼트 리드 위로 매끄럽게 흐른다. 역동적인 커밍/리빙 홈(Coming/Leaving Home) 애니메이션을 포함한 짙은 컬러의 익스클루시브 디자인 테일 라이트 모듈과 20·21인치의 새로운 휠 3종, 체리 메탈릭(Cherry Metallic)과 트러플 브라운 메탈릭(Truffle Brown Metalic)의 새로운 2종의 외관 컬러를 옵션으로 제공한다.
아울러 더 높은 디스플레이 해상도의 포르쉐 커뮤니케이션 매니지먼트(PCM)는 향상된 보이스 파일럿(Voice Pilot) 온라인 음성 제어, 도로 표지판 및 위험 정보를 위한 리스크 레이더(Risk Radar), 무선 애플 카플레이®(Apple® CarPlay), 커넥트 서비스와 같은 새로운 디지털 기능 및 서비스를 포함한다.

모든 신형 파나메라 모델의 섀시와 제어 시스템은 스포티한 성능과 편안한 주행 경험을 위해 조정됐으며, 완전히 새로운 제어 전략을 적용하기도 했다. 새로운 세대의 스티어링 제어 시스템과 타이어는 개선된 횡방향 운동 성능 및 높은 정밀도를 지원한다.

이밖에 ‘터보 S E-하이브리드’는 포르쉐 토크 벡터링 플러스(PTV Plus)를 포함한 전기 롤 스태빌라이제이션 시스템인 포르쉐 다이내믹 섀시 컨트롤 스포츠(PDCC Sport), 파워 스티어링 플러스(Power Steering Plus)가 장착된 리어 액슬 스티어링, 포르쉐 세라믹 콤포지트 브레이크(Porsche Ceramic Compo-site Brake, PCCB) 시스템과 같은 모든 최신 섀시 및 제어 시스템이 기본 사양으로 장착된다.

‘터보 S E-하이브리드’, ‘4 E-하이브리드’, ‘4S’의 독일 시장 판매 가격은 각각 18만5.537유로, 11만0369 유로, 11만5241유로부터 시작한다. 국내에는 내년 상반기 ‘4 E-하이브리드’를 출시한다는 계획이며, 가격은 1억6620만원이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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