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사는 2011년 최초 업무제휴 이후 매년 양국을 오가며 협업세미나 개최 등, 정기적 교류를 통해 상호 협업을 진행해 왔으며, 2013년 제휴계약 개정을 거쳐 금번 제휴계약은 DCM 부문 글로벌화를 위한 상호 협력을 강화하는 것이다.
이번 계약을 통해 양사는 기존 M&A 및 IPO 등 ECM 이외에 DCM 시장에서 상호 고객소개, 대표주관 공동참여 등을 통한 양사의 해당 사업부문 및 협력관계의 강화를 예상했다.
한편 화상 컨퍼런스에서 양사 경영진은 코로나 이후 한국, 일본 등 아시아시장이 세계 자본시장 성장을 주도할 것이라는데 의견을 같이하고, DCM 사업뿐만 아니라 ECM, M&A 시장에서도 양사 협업을 통해 코로나를 극복하고 아시아 이머징시장을 중심으로 글로벌 협업을 강화하자고 의견을 모았다.
국내 DCM 시장을 10년째 석권해온 KB증권은 최근 외화채권발행에 주관사로 참여하며, 글로벌 Track Record를 쌓아가고 있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