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 72명...사흘째 두 자릿수

기사입력:2020-10-10 13:52:51
[로이슈 전여송 기자] 수도권과 대전, 부산 등 곳곳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발병이 잇따르며 10일 일일 신규 확진자는 70명대를 나타냈다. 이는 지난 8∼9일에 이어 사흘 연속 두 자릿수를 유지한 수치다.

10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2명 늘어 누적 2만 4548명이라고 밝혔다.

지난 9일보다 신규 확진자 수가 18명 늘었으나 사흘 연속 두 자릿수를 나타냈다. 신규 확진자 72명 가운데 지역발생이 61명, 해외유입은 11명이다.

지역발생자 분포를 보면 서울 23명, 경기 24명, 인천 8명 등 수도권이 55명을 기록했다. 수도권 이외 지역에서는 부산이 3명, 대전·충남·전남 각 1명이다.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추석 연휴 기간 있었던 가족·지인모임을 고리로 확진자가 잇따랐다.

대전의 '일가족 식사 및 지인모임' 관련 사례에서 전날 낮까지 확진자가 18명 나왔다. 방역당국은 연휴 첫날인 지난달 30일 가족 식사모임을 통해 처음 감염이 발생한 후 지인 만남을 통해 2명에게 전파됐고, 여기서 다시 한 지인의 가족모임을 통해 7명에게 코로나19가 확산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기 의정부시 '마스터플러스병원' 관련 누적 확진자는 48명으로 늘어났다. 입원 환자 20명, 간병인 14명, 보호자 10명, 간호사 3명, 간호사 가족 1명 등으로, 이들의 감염 경로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해외유입 확진자 가운데 5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6명은 서울·충남(각 2명), 대구·전남(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주식시황 〉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3,395.54 ▲51.34
코스닥 847.08 ▲12.32
코스피200 462.74 ▲8.74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60,478,000 ▼292,000
비트코인캐시 823,500 ▼2,000
이더리움 6,469,000 ▼3,000
이더리움클래식 30,320 ▼120
리플 4,311 ▲4
퀀텀 3,604 ▼6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60,511,000 ▼117,000
이더리움 6,478,000 ▲13,000
이더리움클래식 30,330 ▼80
메탈 1,053 ▼6
리스크 543 ▲1
리플 4,310 ▲5
에이다 1,279 ▲2
스팀 191 ▼2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60,500,000 ▼200,000
비트코인캐시 822,500 ▼3,500
이더리움 6,465,000 ▼5,000
이더리움클래식 30,300 ▼150
리플 4,311 ▲5
퀀텀 3,589 ▼74
이오타 279 0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