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한국영화 시나리오 공모전 대상 김정우 작가의 ‘데드볼’

기사입력:2020-10-06 09:18:33
영화진흥위원회

영화진흥위원회

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전용모 기자] 2020년 하반기 한국영화 시나리오 공모전에서 대상은 69대 1의 경쟁률을 뚫은 김정우 작가의 ‘데드볼’이 차지했다.

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오석근)는 2020년 하반기 한국영화 시나리오 공모전 선정작 10편을 발표하고 총 상금 1억원을 수여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영화진흥위원회가 주최하는 한국영화 시나리오 공모전은 역량 있는 신인작가 발굴 및 양성을 위하여 영화화 가능성이 높고 작품성‧독창성이 있는 순수창작 극영화 시나리오를 선정하여 시상하는 행사로, 연간 상‧하반기 각 10편씩 선정하여 총 20편에 대해 총 2억 원의 시상금을 지급한다.

이번 하반기 공모전에는 총 690편의 시나리오가 접수되었고, 이 중 33편이 예심을 통과해 본심에서 대상과 최우수상이 각 1편씩, 우수상 3편, 장려상 5편으로 총 10편이 선정됐다. 선정된 작품에는 대상부터 각 5000만원, 2500만원, 500만원, 2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하게 된다.

이번 공모전의 대상은 김정우 작가의 <데드볼>이 차지했다. 심사위원들은 본 작품에 대해 “캐릭터와 드라마를 다루는 작가의 능숙한 솜씨가 느껴지는 작품으로 심사위원 전원의 고른 호평을 받았으며 완성도와 재미, 영화화 가능성 돋보이는 작품”이라고 평가했다.

최우수상에는 임지헌(필명) 작가의 <사과>, 우수상에는 강호진 작가의 <나의 로봇 파트너>, 채정 작가의 <사회면>, 이용환 작가의 <시인들(Poets)-공배수의 정벌>이 선정됐다.

장려상에는 김정환 작가의 애니메이션 <동이의 순수한 소원>, 김영훈 작가의 <어찰(御札), 왕이 보낸 편지>, 류이슬 작가의 <종이의 무게>, 지양규 작가의<동해표류기>, 이루다 작가의 <백수아파트>가 이름을 올렸다.

이번 하반기 공모전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준수를 위해 오석근 위원장의 축전으로 시상식을 대신했다.

영화진흥위원회는 한국영화 시나리오 공모전에 선정된 신인작가의 역량강화를 위해 영화계 각 직군 전문가(작가, 프로듀서, 감독)에게 집중 멘토링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3개월간 각색 작업을 위한 창작지원금을 지급한다.

또한 공모전 선정작가에는 한국영화 기획개발센터 씬원(S#1)을 통해 주요 투자‧제작사 네트워킹, 비즈매칭 및 에이전시 등의 부가서비스가 지원될 예정이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주식시황 〉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2,977.74 ▲5.55
코스닥 782.51 ▲2.78
코스피200 399.29 ▲0.43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44,938,000 ▲232,000
비트코인캐시 692,000 ▲9,000
이더리움 3,502,000 ▲18,000
이더리움클래식 23,230 ▲90
리플 3,005 ▲4
퀀텀 2,745 ▲11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45,102,000 ▲362,000
이더리움 3,503,000 ▲18,000
이더리움클래식 23,240 ▲100
메탈 927 ▲3
리스크 543 ▲2
리플 3,005 ▲5
에이다 836 ▲4
스팀 173 ▲1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45,000,000 ▲330,000
비트코인캐시 691,000 ▲12,500
이더리움 3,502,000 ▲24,000
이더리움클래식 23,120 ▼40
리플 3,004 ▲5
퀀텀 2,740 ▲40
이오타 227 0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