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T
이미지 확대보기의결된 직제 개정안은 △중간관리자 역할 명확화 및 역량강화 △공기업 기반 확장과 기획력 강화 △미래사업 강화, 4차산업·뉴딜 선도 및 분산된 기능 통합으로 운영 효율성 제고다. 기존 3본부 3실 12처 10센터 3역에서 3본부 4실 13처 32부 2원 9센터 3역으로 조직을 개편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날 청년이사로 참석한 SR 채원규 광주승무센터 승무매니저와 강현빈 수서역 역무원은 “이번 직제규정 개정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미래 산업 강화와 4차 산업·뉴딜을 중추적으로 선도하는데 필요한 사항이 충분히 반영됐다”고 말했다.
권태명 SR 대표이사는 “젊은 근로자와 함께 소통하고 고민해 상생과 협력의 경영 패러다임으로 전환하고자 본 제도를 도입했다”며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근로자와 지속적으로 소통해 정책 결정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