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출하는 '귀포자' 영향으로 헬로네이처, 20만원 이상 고가 선물세트 8%→16% 급증

기사입력:2020-09-23 07:45:53
[로이슈 편도욱 기자] 올해 추석에 귀성을 포기하는 사람들이 늘자 지난해보다 20만원 이상 고가의 추석 선물세트가 많이 팔리고 있다.

모바일 푸드 라이프샵 헬로네이처가 최근 한 달간(8/24~9/21) 진행한 추석 선물 기획전의 매출을 분석한 결과, 20만원 이상 추석 선물세트의 매출 비중이 지난해보다 두 배 가까이 늘었다.

가격대별 매출 비중을 살펴 보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던 10만원 미만 선물세트의 비중은 지난해 71%에서 올해 61%로 10%p 줄어든 반면, 10만원 이상 선물세트의 비중은 28%에서 38%로 급증했다.

헬로네이처에서 추석 선물세트를 구매한 고객 세 명 중 한 사람은 10만원 이상 선물세트를 선택한 것이다.

특히 10만원 이상 선물세트 중에서도 20만원 이상 프리미엄 선물세트를 선택한 고객이 크게 늘었다. 올해 20만원 이상 선물세트의 매출 비중은 지난해보다 두 배 가까이 늘어난 16%를 차지했다.

이처럼 20만원 이상 고가의 선물세트의 판매가 확대되면서 헬로네이처의 올해 추석 선물의 전체 매출액도 지난해 같은 기간(D-10) 대비 258%까지 치솟았다.

코로나19의 예방을 위해 자발적 귀포족(귀성을 포기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가족 및 친지, 지인들에게 프리미엄 선물로 대신 마음을 전하려고 하는 사람들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선물세트 중 가장 인기있는 품목은 10만원~20만원, 20만원 이상 가격대에서 모두 한우세트가 꼽혔다. 실제, 올해 헬로네이처 정육 카테고리의 매출신장률은 전년 대비 3배 가까이 올랐다.

이 외에도 멜론과 샤인머스캣을 함께 구성한 ‘샤인 멜론 혼합선물세트’, 제주산 옥돔과 갈치를 담은 ‘제주 명품 혼합선물세트’ 등 여러 품목을 하나로 묶은 차별화 상품들의 인기도 두드러졌다.

헬로네이처는 고객의 추석 준비 부담을 낮춰주기 위해 추석 선물세트를 구매하는 모든 회원에게 즉시 사용 가능한 1만원 할인 쿠폰을 지급하고 결제 금액의 15%까지 적립해주는 혜택을 이달 29일까지 제공한다.

또한, 추석 선물세트 구매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발뮤다 주방가전세트 3종(1명), 오덴세 식기세트 1종(2명), 블루보틀 홈브루잉세트 4종(10명)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한편, 헬로네이처는 오는 29일까지 주문한 추석 선물세트를 서울 및 수도권 지역에 한해 다음날 바로 받아볼 수 있는 새벽배송을 진행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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