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 한전 기장지사 재방문 '정전 긴급복구 협조' 요청

기사입력:2020-09-03 17:13:13
3일 오후 3시 오규석 기장군수는 한국전력 기장지사를 방문해 기장군 지역 정전 발생에 대한 조속한 복구를 협조 요청하고 있다.(사진제공=부산기장군)

3일 오후 3시 오규석 기장군수는 한국전력 기장지사를 방문해 기장군 지역 정전 발생에 대한 조속한 복구를 협조 요청하고 있다.(사진제공=부산기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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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용모 기자] 제9호 태풍 ‘마이삭’ 영향으로 3일 0시경 기장군 지역 정전 발생과 관련, 오규석 기장군수는 3일 오후 3시에 한국전력 기장지사를 재방문해 한국전력 기장지사장과 면담했다.
앞서 이날 오후 2시경에는 부군수, 행정자치국장, 행정지원과장이 한국전력 기장지사를 방문하여 긴급 복구를 협조 요청했다.

기장군수는 “정전으로 인해 많은 주민들이 절박한 심정으로 빨리 복구해 줄 것을 요청해 왔다. 정전으로 인한 주민들의 경제적 손실과 불편함은 이루 말할 수 없다. 작업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면서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복구를 완료해 달라”고 도움을 요청했다.

이에 김규환 한국전력 기장지사장은 “어제 새벽 기장군에서 안전문자로 한전의 상황을 주민들께 알려줘서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지금 고압선로 위주로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이후 저압선로 복구 작업이 진행될 계획이다. 고압과 저압 선로 전체가 완전히 복구되는 내일 밤 늦게까지는 각 가정이나 사업장에 전기 공급이 될 수 있도록 복구를 완료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9월 3일 새벽 1시 20분 기장군수와 행정자치국장, 교육행복국장은 기장읍 청강리 소재 한국전력 기장지사 상황실을 방문하여 정전으로 인한 주민들의 목소리를 전달하자, 한국전력 기장지사 관계자는 안전상의 문제로 현재 출동이 어려우며 태풍 상황이 호전되면 빨리 복구하겠다고 답변을 했다.

이에 기장군수는 태풍이 잦아들어 현장 출동이 가능한 즉시 긴급 복구해 줄 것을 협조 요청한 바 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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