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관계자는 “상반기 연결기준 609%의 부채비율은 당사가 무형자산 인수 대금으로 발행한 CB 760억 원, 임상비용 조달 목적으로 발행한 CB 500억 원 등의 CB가 모두 부채로 인식됐기 때문”이라며, “향후 CB가 자본으로 전환될 시 부채비율은 크게 낮아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OQP는 반기 재검토를 위한 내부 절차에 들어갔으며, 이와 별개로 FDA 글로벌 임상3상(ClinicalTrials.gov Identifier: NCT04498117) 준비를 지속하고 있다. 올 하반기 첫 환자군에 최초 약물 주입 개시를 앞두고 있으며, 전 세계 141개 사이트 중 국내에서도 6개의 병원에서 하반기 임상을 준비 중에 있다.
또한, 회사는 관련 무형자산의 이전 작업을 계속 진행 중이며, 핵심 특허권 및 FDA 3상 스폰서쉽을 포함한 대부분의 자산 이전이 완료된 상태라고 밝혔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