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나비엔은 1988년 아시아 최초로 콘덴싱보일러 개발에 성공하며 보일러 업계에 친환경 바람을 일으키기 시작했다. 콘덴싱보일러는 일반보일러 대비 미세먼지의 주요 원인이 되는 질소산화물을 약 79% 감소시키고, 온실가스인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크게 낮춰 환경과 사회에 기여한다.
이와 같은 친환경성을 인정 받아 올해 4월부터는 대기관리권역 내 친환경보일러 사용이 의무화 됐다. 이에 경동나비엔은 올해 초 친환경 콘덴싱보일러 의무화를 맞아 NCB300 시리즈를 출시하면서, 프리미엄 콘덴싱 제품인 NCB900, NCB700 시리즈, 합리적인 가격대에 우수한 난방 성능을 자랑하는 NCB500 시리즈에 이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2015년 출시된 프리미엄 온수매트 ‘나비엔 메이트’는 경동나비엔이 보일러에 집약해온 섬세한 온도제어 기술을 그대로 반영해 숙면 가전이라는 새로운 장을 연 제품이다. 특히 지난해 하반기 출시된 ‘더 케어’ 제품은 전기분해 살균수가 매트 내부를 자동으로 순환하며 물을 깨끗하게 관리해주는 ‘셀프 이온 케어’ 기능으로 편리함과 안전성이 높아졌다.
이는 업계 최초로 국제공인시험기관인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으로부터 99.9% 이상의 살균 성능을 인정받아 살균인증마크도 획득했다. 또한 나비엔 메이트 전용 애플리케이션으로 집 밖에서도 미리 온수매트를 켜두고 난방을 설정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