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데이 글로벌 행사의 명성에 걸맞게 사전 등록자가 1,000여명을 기록하는 대단한 호응으로 행사 전부터 업계와 인사담당, 재무담당 그리고 IT담당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워크데이는 최신 트렌드에 맞춰 올해 행사 주제를 '변화를 감지하고 불확실성을 극복하는 방법'으로 선정하고 코로나 19로 인한 글로벌 경제 위기를 극복하는 다양한 솔루션을 제시했다.
퓨전 국악팀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한석준 전 KBS 아나운서가 뉴스 쇼 형식으로 행사를 이끌어 큰 호응을 얻었다.
기존에는 다수의 세션 발표로 이어지는 무미건조한 일반적인 웨비나 형식이었지만 이번 행사는 좀 더 생생한 현장감을 느꼈다는 참석자들의 호평이 이어졌다.
이어서 진행된 기조연설에서는 데이비드 웹스터(David Webster) 워크데이 아시아태평양 및 일본지역 사장이 '변화하는 세상에서 업계를 선도하는 성공 사례'라는 주제로 다양한 혁신기업의 성공사례를 소개했다.
두번째 기조연설은 그렉 프라이어(Greg Pryor) 워크데이 수석부사장 겸 인사/성과관리 에반젤리스트와 마이클 마가로(Michael Magaro) 워크데이 재무부문 수석 부사장이 '급변하는 세상에서 디지털 민첩성 확보'란 주제로 현재의 위기상황에 대처하는 워크데이의 사례를 발표했다.
이후 진행된 고객 사례 발표에서는 이미라 GE코리아 인사총괄 전무가 MC 한석준 아나운서와 인터뷰 형식으로 현재 GE의 글로벌 인사전략 및 국내 현황, 앞으로의 인사정책 등을 소개하여 글로벌 혁신기업으로부터 성공전략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소통전문가 김창옥 대표가 '소통을 통해 코로나19 이겨내기'란 주제로 모두가 힘들어하는 현재의 코로나 바이러스확산 상황에서 따듯한 소통을 통해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는 과정과 스트레스 해소법 등에 대한 강연을 진행해 많은 참석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