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결기준 매출액의 경우 101억 원, 영업이익 13억 원, 당기순이익 4억 원을 기록하며, 매출액의 경우 전년 동기보다 3% 감소했으나,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모두 흑자전환했다.
엑세스바이오 관계자는 “코로나19 진단키트는 말라리아 진단키트 대비 판매단가가 높아 이익 측면에서는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지난 7월 코로나19 분자진단키트 및 항체 신속진단키트 모두 美 FDA 긴급사용승인허가를 획득했으며, 미국에 이어 세계에서 2번째로 확진자가 많은 브라질에서도 긴급사용승인을 획득했다”며 “하반기부터 코로나19 진단키트의 본격적인 매출이 발생할 예정으로 실적 개선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반면 엑세스바이오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말라리아 진단키트 주문은 감소해 매출액이 소폭 감소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