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태명 SR 대표이사(왼쪽 세 번째)는 태풍 하구핏의 영향으로 인한 집중호우가 예상됨에 따라 수서·동탄·지제역에 긴급 현장안전점검을 했다.(사진=SR)
이미지 확대보기권태명 SR 사장은 “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차단해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선제적 예방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SR은 2일부터 집중호우에 따른 자체 위기경보를 ‘주의’단계로 발령하고, 비상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24시간 비상대응반을 운영하고 있다.
SR운전취급규정에 따르면 연속강우량이 140mm 이상이고 시간당 강우량이 30mm 이상일 경우 고속열차 속도를 170km/h 이하로 제한하고, 연속 강우량이 150mm 이상이고 시간당 강우량이 35mm 이상일 경우 90km/h 이하로 제한하고 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