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는 환경보전 활동을 통해 얻는 부상 기부는 환경부 주최「2018 대한민국 기상산업대상」수상부터 시작이 됐다. 인천항의 환경보전 활동 전개를 통해 얻는 상금이나 환경편익은 지역사회로 환원하여야 한다는 판단에서다.
올해의 나눔대상은 가톨릭환경연대(대표 최진형),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상임회장 심형진), 인천항운노동조합(위원장 최두영)으로 환경단체 두 곳과 항만근로단체다.
IPA는 참석한 대표자들과 함께 환경간담회를 가지면서 친환경 항만 조성 방안과 항만환경 개선을 통한 사회적가치 실현방안에 대해서도 깊은 의견을 나누었다.
간담회에 참석한 이정행 부사장은 “친환경 인천항 조성을 위해 노력한 활동 성과를 지역사회와 나누는 것에 큰 의미를 갖는다”라며, “환경정보공개를 통해 미세먼지, 온실가스 감축과 친환경 경영추진은 물론, 시민과의 환경소통을 넓히고 투명한 경영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환경정보 공개제도는『환경기술 및 환경산업 지원법』에 의하여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운영하며, 매년 6월까지 대상기관이 정보를 등록, 검증과정을 거쳐 익년도 3월에 환경정보시스템에 공개한다.
김영삼 로이슈(lawissue) 기자 yskim@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