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제품은 고순도∙고농도 유산균 엑소좀을 함유한 피부 면역 강화 제품으로, 항균∙항염증 효과를 높여 피부 재생 기능을 극대화한 것이 강점이다. 피부의 유해균 증식을 막고 염증을 완화시킴으로써 손상된 피부 재생 및 탈모 개선에도 효능이 있다는 설명이다.
프로스테믹스의 사이토베지클 제품은 추후 일본을 비롯한 전 세계에 출시될 예정이며, 기존의 주력 제품인 ‘AAPE’의 축적된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다각적인 홍보 전략을 이어갈 계획이다.
‘AAPE’는 프로스테믹스의 피부 및 탈모 재생 치료를 위한 앰플 제품으로, 지난 14년간 세계 30여 개국에 출시돼 지난해 기준 누적 시술 60만 건을 넘어섰다.
한편, 사이토베지클의 핵심 성분인 케피어 그레인 유래 유산균 엑소좀은 관련 연구 결과를 통해 2019년 3월, 국내와 미국 특허 등록을 완료했으며, 이는 전 세계 최초이다.
회사 관계자는 “당사가 개발한 유산균 엑소좀에서 사이토카인 폭풍(과다면역반응) 발현을 억제하는 등 우수한 면역 조절 기능 및 염증 치료 효능을 확인했다”면서 “염증성 장질환 치료제 임상시험 계획(IND)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