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기부는 라벨영이 올해부터 시작한 ‘이웃과 함께하는 동행’ 캠페인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라벨영은 서울시 농아인협회 여성회와 처음 연을 맺으면서 복지 단체, 장애인 복지시설, 청소년 단체, 미혼모 협회 이외에도 여성 장애인 단체까지 기부 범위를 더욱 확장하게 됐다.
라벨영이 기부한 물품은 기초 스킨케어 제품 ‘쇼킹소주스킨크리스마스에디션’과 ‘쇼킹바나나샴푸’, ‘쇼킹알빠따크림’ 등 생활용품까지 총 700만원 상당으로, 기프트백 형태로 서울시 농아인협회 여성회 등록 회원 30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서울시 농아인협회 여성회는 1996년에 설립된 서울특별시농아인협회 산하 여성회로써 서울특별시에 거주하는 여성농아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복지 증진과 권익 신장에 목적을 두고 있으며, 각종 사회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여성 농아인의 다양한 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