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 달콤하게 먹는 바다장어 탕수 등 이색 밀키트 출시“눈길”

기사입력:2020-07-13 18:01:34
수협밀키트 민어맑은탕.(사진=수협중앙회)

수협밀키트 민어맑은탕.(사진=수협중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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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김영삼 기자] 수협중앙회(회장 임준택)는 13일, 달콤한 탕수요리로 즐기는 바다장어 등 여름철 보양식 밀키트 6종을 내놨다고 밝혔다.
수협은 복날 등 여름철에 집중되는 보양식 수요에 대응해 고단백 영양식으로 각광받는 바다장어와 민어를 활용한 밀키트를 인터넷쇼핑몰 수협쇼핑을 통해 판매한다.

특히 이번에 출시된 제품 가운데 ‘통발로 잡은 자연산 바다장어 탕수(14,200원)’는 보통 구이나 탕 등으로 먹는 방식과 달리 아이들 입맛에도 익숙한 달콤한 탕수소스를 활용한 이색 밀키트로 주목받고 있다.

‘바다장어탕수’는 밀키트에 포함된 손질장어를 별첨된 녹말가루를 묻혀 튀겨낸 후 달콤한 소스와 아몬드 슬라이스를 곁들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수협은 이와 함께 장어탕, 장어덮밥, 장어구이 밀키트도 동시 출시해 가족 구성원의 입맛에 따라 골라 장어요리를 간편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했다.

여름철 대표 수산물로 이름난 민어도 매운탕과 맑은탕으로 즐길 수 있도록 밀키트 역시 복날 보양식 수요에 맞춰 출시됐다.
수협이 선보인 ‘사계절 맛있게 매운 민어탕(12,300원)’과 맑은 국물로 즐기는 ‘온몸이 찌릿찌릿 민어지리(13,200원)’는 멸치육수와 양념장, 무·대파가 들어있어 10분만 끓여내도 2~3시간 끓인 것 같은 진한 국물요리를 누구나 쉽게 완성할 수 있도록 했다.

애호박, 마늘, 청고추 홍고추, 쑥갓 등 다양한 채소가 동봉돼 별도의 재료 준비 없이도 국물맛을 최대로 이끌어낼 수 있도록 개발됐다.

한편 수협은 코로나19 이후 사회적 거리두기와 1인 가구·맞벌이 가구 급증의 영향으로 늘어난 HMR 수요에 맞춰 성게알미역국, 성게알파스타, 황태해장국, 뿔소라전복죽 등 수산물 밀키트를 지속적으로 내놓을 예정이다.

수협 관계자는 “초복을 앞두고 기력 보충에 좋은 장어와 민어로 첫 밀키트 품목을 구성했다”며 “소비자들이 일상에서 접하기 어려운 수산물들을 밀키트로 맛볼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들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김영삼 로이슈(lawissue) 기자 yskim@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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