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가(TENGA) 탄생 15주년, “앞으로도 ‘섹슈얼 웰니스’의 길 걸을 것”

기사입력:2020-07-07 07:50:54
[로이슈 편도욱 기자] 섹슈얼 헬스케어 브랜드 '텐가(TENGA)'가 자사의 첫 제품 ‘스탠다드 시리즈’ 5종이 출시된 지 15주년을 맞이했다고 7일 밝혔다.

스탠다드 시리즈는 2005년 7월 7일 출시된 남성용 일회용 셀프 플레져 아이템으로, 각기 다른 자극을 선사하는 ‘오리지널 버큠 컵’, ‘소프트 튜브 컵’, ‘롤링 헤드 컵’, ‘더블 홀 컵’, ‘에어쿠션 컵’ 총 5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스탠다드 시리즈는 텐가의 창업자이자 현 대표인 마츠모토 코이치가 당시 1년 6개월여 동안 자체 개발한 진공 효과를 접목시켜 출시했으며, 발매 1년 만에 100만 개 이상 판매를 기록한 바 있다.

텐가의 전 제품 누적 판매량은 2005년 첫 제품 출시일부터 올해 4월 30일까지 약 8,800만 개로 집계됐으며, 하루 평균 약 1만 6,000여 개 이상의 제품이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컵 제품군은 약 4,080만 개가 판매되어 현재까지도 가장 인기 있는 제품군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에그 제품군은 약 2,420만 개, 포켓 제품군은 약 850만 개가 팔리며 그 뒤를 이었다.

또 텐가는 대표 제품의 출시 15주년을 맞아 출시일부터 올해 4월 30일까지 전 세계 누적 판매량 기준 베스트셀러 10종을 선정했다. 1위는 오리지널 버큠 컵(약 1,240만 개 판매), 2위는 프리미엄 오리지널 버큠 컵(약 340만 개 판매), 3위는 에그 웨이비(약 310만 개 판매), 4위는 오리지널 버큠 컵 소프트(약 290만 개 판매), 5위는 오리지널 버큠 컵 하드(약 270만 개 판매)가 차지했다. 그 뒤는 포켓 클릭볼, 소프트 튜브 컵, 포켓 블록엣지, 더블 홀 컵, 에그 클릭커가 이었다.

특히 1위를 기록한 오리지널 버큠 컵은 약 15년간 매일 평균 2천여 개가 판매된 것으로 환산할 수 있다. 판매된 오리지널 버큠 컵 제품(길이 15.5cm)을 이어 붙이면 약 1,900여 km로, 서울에서 부산까지 2번 왕복하고도 더 갈 수 있는 거리가 나온다.

텐가는 스탠다드 시리즈 출시 15주년을 기념해 텐가코리아 공식 온라인몰에서 오는 9일까지 총 3일동안 프로모션을 진행, 5천 원 이상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텐가의 스테디 셀러 오리지널 버큠 컵을 증정한다.

현재 텐가는 전 세계 약 60여 개국에서 판매되며, 한국을 포함해 6개국(중국, 미국, 독일, 한국, 대만, 브라질)에 지사를 설립해 활동하고 있다. 한국에는 2016년 11월에 진출했다.

한편 텐가는 오는 17일에 여성용 셀프 플레져 ‘이로하 린 플러스 시리즈’ 2종을, 24일에는 ‘뉴 스피너 시리즈’ 3종을 출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텐가코리아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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