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교육관.(사진=한국시설안전공단)
이미지 확대보기이번 사업에 따른 채용 인원은 총 2,300명으로 계획돼 있다. 공단은 국내 대학교(건축·토목 관련학과)와 연계하여 청년층을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선발된 인원은 오는 8월부터 2개월 간 FMS를 이용하여 비대면 재택근무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참여자들은 이번 사업을 통하여 시설물안전 분야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어 자기개발 및 취업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박영수 이사장은 “이번 사업이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고용시장 활성화의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사업을 통해 구축된 시설물안전 DB는 향후 빅데이터 분석에 적극 활용함으로써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데이터 기반 시설물 안전관리의 초석이 될 것” 이라고 밝혔다.
김영삼 로이슈(lawissue) 기자 yskim@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