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주간 레일패스 이미지.(사진=코레일)
이미지 확대보기‘여행주간 레일패스’는 이번 특별 여행주간 동안 승객이 직접 일자와 구간, 열차좌석 등을 선택해 편도 4회까지 이용할 수 있는 자유여행 패스다.
대상열차는 KTX를 포함한 ITX-새마을, 무궁화호 등이며, 패스는 2인권과 3인권 등 2가지 종류로 각 14만원과 21만원에 판매 중이다.
이 패스를 구입하면 1인당 7만원 꼴로 여행할 수 있다. 1회 사용 시 운임은 1만7500원 수준으로, 서울-부산 KTX(5만9800원) 탑승 시 70% 가량 할인 효과를 볼 수 있다.
전국 주요 철도역과 모바일 앱 ‘코레일톡’에서 선착순 1만명에게만 판매된다. 특히 한국철도는 한국관광공사의 지원으로 도착지가 동대구역인 선착순 3000명(일 최대 300명)에게 위생키트와 대구 서문야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바우처 5000원권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