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부영그룹 최양환 사장, 신정훈 국회의원, 이중근 회장을 대신한 이세중 부영그룹 회장 직무대행, 김회천 한전 부사장, 김영록 전남도지사, 강인규 나주시장, 우윤근 한전공대 광주전남범시도민지원위원회 고문, 윤병태 전남정무부지사가 부지 기부증서 전달식을 갖고 있다.(사진=부영그룹)
이미지 확대보기이에 따라 나주부영CC 부지 중 40만㎡의 소유권이 학교법인 한전공대로 이전된다.
이날 행사에서 이세중 부영그룹 회장 직무대행은 “부영그룹의 기증이 한전공대가 세계적으로 에너지 기술을 선도하는 연구기관이 되고, 전남지역이 혁신적인 에너지 특화 클러스터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부영그룹의 기부로 한전공대는 오는 2022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준비절차에 돌입할 수 있게 됐다. 한전공대는 정원 1000명(대학원 600명·학부 400명) 규모의 에너지공학 특화 대학으로 우리나라는 물론 글로벌 에너지 기술 발전을 이끌 산학협력의 산실이 될 것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