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에 가전 업계, 생활살균에 주력

기사입력:2020-06-26 08:28:28
[로이슈 편도욱 기자] 국내 가전 업계도 코로나19의 영향을 고스란히 받았다. 가전제품을 구매하는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살균’, ‘스팀’ 등 위생과 관련된 가전이 높은 수요를 보이고 있는 것. 이에 로이슈는 가전 업계 신흥강자로 떠오르고 있는 위생 가전을 모아봤다.

코로나19로 바이러스에 대한 두려움이 높아진 요즘은 무엇보다 공기질 개선에 높은 관심이 모아진다. 몇 년 전부터 급격히 심해진 미세먼지로 인해 공기청정기가 생활 필수가전이 된 것처럼, 이제는 공기 중 바이러스를 제거할 수 있는 공기살균기가 각광받고 있다.

노바이러스 공기살균기는 플라즈마 특허기술로 각종 박테리아, 바이러스 및 알레르겐을 파괴 살균하는 제품으로, 119 구급차 및 병원과 산후조리원 등에 설치돼 있다. NASA Ames Research Center 테스트 및 세계 특허기술로 인정받은 DBD 플라즈마 코일에 4KV 고전압을 가해 플라즈마 필드를 형성하고, 이를 통과하는 공기 중 바이러스 등은 즉시 파괴된다.

코로나 바이러스 발생 이후 실내에서 지내는 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매장이나 집을 청소하는 횟수도 많아졌다. 이에 청소 기기를 선택할 때 역시 실내 청결을 유지∙개선할 수 있도록 스팀살균 기술이 적용된 제품을 찾는 이들이 늘어나는 추세다.

미국 국민 청소기로 잘 알려진 비쎌은 최근 다양한 스팀청소기를 국내 시장에 선보였다. 100도의 고온스팀으로 세균 및 박테리아 등을 99.9% 제거해주는 스팀청소기를 비롯, 다용도 핸디형 스팀클리너, 진공청소기과 스팀청소기를 하나로 결합한 진공스팀청소기 둥 스팀살균에 주력한 제품으로 국내 가전 시장에 승부수를 띄웠다.

외출 후 집으로 돌아왔을 때, 옷에 묻은 세균 등이 신경 쓰여 의류관리기를 활용하는 사람들도 많아졌다. 의류관리 기기가 신혼부부 혼수 필수품으로 자리잡을 만큼 대중화되었지만, 소비자들은 한층 업그레이드된 스팀살균 기술이 적용된 제품을 찾고 있다.

프리미엄 의류관리기 로라스타는 스팀만으로 옷을 관리하는 스타일러의 기능을 보완, 강력한 스팀과 열을 모두 잡았다. 외출 후 옷에 뭍은 먼지, 알레르겐, 박테리아 등을 스팀으로 제거해주며, 고온의 다림질에도 옷감 손상을 최소화한다. 특히 로라스타의 DMS(Dry Microfine Steam) 기술은 화학제품을 사용하지 않고 박테리아, 곰팡이, 먼지 진드기 등을 완벽하게 제거할 수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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