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으로 전환한 11번가 판매자 교육, 참가자 11배 증가했다

기사입력:2020-06-22 08:00:16
[로이슈 편도욱 기자] ‘커머스 포털’ 11번가의 무료 판매자 교육 지원센터 ‘11번가 셀러존(Seller Zone)’이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해 모든 교육 과정을 온라인으로 전환해 판매자 교육 참가자 수가 4개월 간 전년 동기대비 11배 이상 증가했다.

11번가는 올해 초 코로나19의 전국적인 확산으로 집합형태의 오프라인 교육을 진행할 수 없게 되자, 2월 둘째주부터 셀러존의 오프라인 교육을 중단하고 곧바로 11번가 전문강사가 진행하는 강의를 실시간 생방송으로 송출하고 있다.

11번가 셀러존에서 지난 2월부터 5월까지 4개월 간 진행된 라이브 교육은 127회로(19년 2~5월, 30회) 라이브 교육을 시청한 셀러(또는 판매자) 수는 5만 2천 명에 달한다. 19년 2~5월 셀러존 온오프라인 교육참가자를 합해 4,600명 수준이었던 것에 비해 약 11.4배 증가한 숫자다.

11번가 셀러존에서 2019년 한해동안 오프라인 교육을 받은 사람이 약 8,000명, 온라인 교육 15,000명을 합해 2만 3천명으로 올해 4개월 간 온라인 교육만으로 전년 대비 2배 이상 많은 판매자가 교육에 참가한 것이다.

11번가 온라인 교육은 ▲사진/디자인 교육: 스마트폰 상품촬영 ▲셀러오피스 활용: 상품등록, 정산, 애널리틱스 ▲마케팅: SNS마케팅, 매출 키워드 전략 ▲창업/사입 교육: 동대문/남대문 사입 등 10개 부문의 40개 교육과정이 준비되어 있다. 판매자가 필요로 하는 교육과정을 개발해 월별 커리큘럼을 구성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온라인 교육 환경에 맞는 새로운 교육들을 추가할 계획이다.

11번가 박준영 전략사업그룹장은 “온라인 플랫폼의 특성을 극대화한 온라인 전용 콘텐츠와 커리큘럼을 지속 개발해 이커머스 트렌드를 선도하는 양질의 프로그램을 갖출 것”이라며 “물론 오프라인 셀러존이 다시 문을 열고 반갑게 판매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날을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2008년 2월 오픈마켓 업계 최초로 문을 연 11번가 셀러존은 온라인 판매를 준비하는 예비 창업자들에게 꼭 필요한 교육을 무료로 제공하는 이른바 ‘오픈마켓 창업 사관학교’다.

오픈 12주년을 맞은 11번가 셀러존은 11번가의 본사 소재지인 서울 중구 서울스퀘어에 위치했다. 오픈마켓 창업에 대한 기본적인 이론부터 마케팅, 디자인, 사진촬영 등 판매 실무와 관련된 무료 강의들을 제공하면서, 서울역에 근접한 지리적 이점으로 지역 각지에서도 쉽게 찾아올 수 있어 판매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아왔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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