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 아트 스페이스, ‘오! 마이 시티(OH! MY CITY)’展 개최

기사입력:2020-06-18 14:35:31
[로이슈 편도욱 기자] 아트테인먼트 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PARADISE CITY)’는 오는 10월 4일까지 예술전시공간 ‘파라다이스 아트 스페이스(PARADISE ART SPACE)’에서 다양한 의미의 도시 공간을 주제로 한 5인 현대미술작가의 단체전 'OH! MY CITY'를 개최한다.

'OH! MY CITY'展은 현대인들이 살아가고 있는 익숙한 도시를 다양한 형태와 사회적 맥락, 개인의 경험을 통해 새롭게 바라보는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멕시코의 아니발 카탈란(Anibal Catalan), 덴마크와 노르웨이 출신 듀오 엘름그린 & 드라그셋(Elmgreen & Dragset), 한국의 이배경(Beikyoung Lee), 일본의 시오타 치하루(Chiharu Shiota) 그리고 스페인의 파블로 발부에나(Pablo Valbuena) 등 각기 다른 국적의 작가들은 자신만이 경험했던 도시의 모습들을 작품으로 표현하며 거대한 도시 집합체를 만들어 낸다.

'OH! MY CITY'展은 물리적 환경으로부터 탈피하는 새로운 공간감을 소개하는 ‘부유하는 도시 (Floating City)’와 끊임없이 변화하고 성장하는 도시의 찰나와 환영을 소개하는 ‘전환하는 도시 (Converted City)’ 그리고, 도시의 다양한 요소를 분해하고 관찰하는 ‘해체된 도시 (Deconstructed City)’로 도시공간을 관찰하도록 했다. 전시장을 따라가다 보면 모두 다른 국적 작가들의 삶이 투영된 공간을 확인할 수 있다.

파라다이스문화재단 최윤정 이사장은 “'OH! MY CITY'展을 통해 현대인들이 늘 살아가는 도시와 무심코 지나치는 일상의 단면을 예술의 관점으로 새롭게 바라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을 바라며 이를 통해 우리 주변을 새롭게 바라보는 즐거움과 동시에 나만의 도시를 발견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OH! MY CITY'展은 급격히 거대화 되어가고 있는 현대도시 모습의 다양성을 제시하는 자리이자 작가 특유의 고유한 매체와 방식으로 풀어내며, 건축과 예술 그리고 지역적 문화와 국제적 문화의 접점 장소로 소통하는 도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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