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나비엔, 청정환기시스템 활용한 여름철 실내 관리법 소개

기사입력:2020-06-18 08:39:54
[로이슈 편도욱 기자] 24절기 중 열 번째에 해당하는 ‘하지(夏至)’가 코앞이다. 일년 중 낮 시간이 가장 길어진다는 하지가 지나면 본격적으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게 된다. 특히 올해 여름은 더위가 심할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예측이다. 실제로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6월 1일부터 14일까지 서울의 낮 평균 기온은 23.6℃로 지난해 같은 기간 평균보다 2.2℃가량 높다. 이처럼 뜨거운 햇살을 피해 실내에 머무르는 시간이 더욱 늘어나는 요즘, 경동나비엔(대표 손연호)과 함께 여름철에도 쾌적한 실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몇 가지 팁을 알아보자.

전문가들은 가장 쉬운 실내 환경 관리법으로 ‘환기’를 꼽는다. 건강을 위협하는 고농도 이산화탄소, 휘발성 유기화합물 등 각종 유해물질은 공기청정기로는 제거가 어렵고 환기를 통해서만 해결할 수 있기 때문. 특히,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공기청정기를 가동하더라도 하루 2회 이상 주기적으로 환기할 것을 권고하며 이제 환기는 생활의 일부가 됐다.

국가기후환경회의가 발표한 ‘미세먼지 국민 참여 행동 권고’에 따르면, 미세먼지가 좋거나 보통인 날에는 30분씩 하루 3회,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도 최소 10분씩 하루 3회 환기할 것을 권장한다. 특히 공기 순환이 원활해지는 아침 9시부터 오후 6시 사이에 마주보고 있는 창과 문을 열어 맞바람을 치게 만들면 환기 효과를 더욱 높일 수 있다.

하지만 여름에는 외부 온도 및 습도가 높고, 하루 종일 냉방기기를 가동하기 때문에 창문을 열고 환기하기 쉽지 않다. 환기 후 높아진 실내 온도를 낮추기 위해 냉방기기를 세게 가동할 경우 한여름 폭염보다 무서운 전기세 폭탄을 맞게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때 에너지 손실을 최소화하면서도 환기 효과를 누리고 싶다면 전열교환식 환기장치의 설치 여부를 확인해보자. 전열교환식 환기장치는 천장에 매립된 디퓨저를 통해 내부의 오염된 공기는 내보내고 외부의 새로운 공기는 유입하는 기기로, 실내외 온도 차이가 큰 여름과 겨울에도 환기에 따른 에너지 손실을 최소화한다.

해당 장치는 2006년 이후 지어진 100세대 이상 공동주택에 의무적으로 설치되어 있다. 올해 4월부터는 30가구 이상 공동주택 및 일부 다중이용시설까지 의무설치 대상이 확대된 바 있으며, 필터 성능 기준 또한 기존보다 1.5배 강화되며 기계식 환기의 효과와 중요성이 꾸준히 증명되고 있다.

하지만 환기장치 가동 시 외부로부터 미세먼지가 유입될 수 있기 때문에 공기를 깨끗하게 걸러주는 고성능 필터를 설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특히, 실내 공기질 점검부터 환기, 공기 청정까지 한 번에 해결하는 고성능 환기시스템을 사용하면 더욱 편리하다.

한편, 경동나비엔 청정환기시스템은 환기와 공기 청정 기능을 동시에 갖춰 창문을 열지 않고도 실내 공기 질 관리가 가능하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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