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2년 연속 중소기업 교육 최우수기관 선정

기사입력:2020-06-16 15:25:20
포스코가 협력사 및 중소기업의 우수인재 확보를 지원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취업지원 교육에 참가한 청년 구직자들이 전기용접 실습을 하고 있다.(사진=포스코)

포스코가 협력사 및 중소기업의 우수인재 확보를 지원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취업지원 교육에 참가한 청년 구직자들이 전기용접 실습을 하고 있다.(사진=포스코)

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최영록 기자] 포스코가 고용노동부 주관 ‘2019년 중소기업 컨소시엄 교육사업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컨소시엄 교육사업이란 대기업의 우수한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중소기업 직원들에게 양질의 교육기회를 제공하는 정부 지원 교육사업으로, 고용노동부는 교육 참여기관들을 격려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2019년부터 최우수 기관에 대한 시상식을 실시하고 있다.

포스코는 지난해에 협력사 및 중소기업 307개사의 임직원 4만5605명에게 유압제어, 전기용접 등 정비기술과 혁신·안전·품질, 조직역량에 대한 교육을 실시해 교육 인프라가 부족한 중소기업들이 인적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 청년 구직자 207명을 대상으로 인성·기술 등 취업지원 교육을 실시하고, 166명을 협력사, 중소기업 등에 채용시켜 우수인재 확보를 지원한 점이 주요 성과로 인정, 국내 139개 교육운영 기관 중 최고 등급을 받았다.

시상식은 16일 울산 더엠컨벤션에서 실시됐으며 최우수 등급을 받은 22개 기관이 참석했다. 22개 기관 가운데 기업은 포스코, LG전자, 현대로템, 삼성SDI 등 12개사다.

포스코를 대표해 시상식에 참석한 김순기 노무협력실장(전무)은 “관계기관과 협약사의 많은 관심과 협조 덕분에 좋은 성과를 얻게 됐다”며 “앞으로도 중소 협력기업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과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 중소기업컨소시엄사무국 직원들은 최우수 기관 선정에 대한 인센티브로 받은 4000만원을 ‘포스코1% 나눔재단’에 전액 기부하기로 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주식시황 〉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2,962.41 ▼9.78
코스닥 779.65 0.00
코스피200 397.43 ▼1.43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45,812,000 ▲67,000
비트코인캐시 637,000 ▼4,500
이더리움 3,504,000 ▲3,000
이더리움클래식 22,960 ▲100
리플 3,003 ▼5
퀀텀 2,753 ▲19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45,771,000 ▲38,000
이더리움 3,505,000 ▲7,000
이더리움클래식 22,930 ▲60
메탈 934 ▲7
리스크 546 ▲1
리플 3,007 ▲3
에이다 837 ▲2
스팀 174 ▼0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45,840,000 ▲90,000
비트코인캐시 639,000 ▼500
이더리움 3,504,000 ▲5,000
이더리움클래식 22,920 ▲70
리플 3,005 ▼2
퀀텀 2,723 0
이오타 230 0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