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체적으로 ▲사업 필요성 재점검 및 대안 마련, ▲비대면회의 확대, ▲필수 행사규모 축소 등 기관 운영의 허리띠를 바짝 조이고 있다.
조영탁 이사장은 이러한 비상경영을 통해 확보한 예산으로 ▲코로나19 예방 및 안전 강화, ▲기관 성장 관련 투자예산 조기 집행 등에 적극 활용하는 전략경영을 추진한다.
코로나19 방역과 관련하여 전력산업의 두뇌인 전력거래소에 공공기관 최고 수준의 방역체계를 구축하여 전 국민이 안심하고 전력사용을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다. 그 결과 현재까지 코로나 확진자 ‘제로(0)’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또한, 조 이사장은 현재 위기상황을 전력거래소의 성장 기회로 활용하기 위하여 설비투자 조기집행도 직접 챙기고 있다.
한편, 전력거래소는 지난 3월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하여 임원진 및 처(실)장 간부의 급여 일부 반납, 직원들의 자발적 성금 모금, 지역사회공헌활동으로 사회적 책임 이행에도 앞장선 바 있다.
김영삼 로이슈(lawissue) 기자 yskim@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