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영화진흥위원회)
이미지 확대보기전 세계를 덮친 팬데믹(WTO가 선포하는 감염병 최고경고 등급) 이후 관객 급감을 겪으며 어려운 시기를 견뎌낸 극장들도 다시 관객과 만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전국의 모든 극장들은 깨끗하고 안전한 공간과 관람환경을 만들기 위해 극장 내 방역 활동은 물론 손 소독제 배포, 충분한 환기, 좌석 간 거리 두기 시행, 상영관 입장 시 발열 체크 및 마스크 착용 안내 등 철저하게 관리하며 관객들의 안전한 영화 관람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CGV는 열 감지 카메라를 통해 상영관에 입장하는 관객의 체온과 마스크 착용 여부를 자동으로 확인하는 ‘스마트 패스’ 시스템을 전국 115개 직영점에 도입하는 등 체계적인 방역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메가박스와 롯데시네마, 씨네Q는 6월부터 기존 한 줄씩 띄어 앉기에서 좌우 좌석을 비우는 징검다리식 띄어 앉기로 강화해 좌석 간의 충분한 거리를 확보할 예정이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