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루성두피염, 근본적인 원인을 잡아야

기사입력:2020-06-04 11:4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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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편도욱 기자]
한 여름과 다를 바 없는 높은 낮기온이 지속되면서 급격한 일교차로 인한 피부트러블로 고생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머리에 가려움으로 인해 자주 긁거나, 두피 각질이 심해지기도 한다. 만약 가려움을 동반한 비듬과 각질이 많아진다면 지루성 두피염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지루성 두피염은 바이러스성 질환이 아니기 때문에 전염과는 무관하지만, 반복되는 두피 자극으로 방치 시에는 탈모로 이어질 위험이 있어 조기 발견과 치료가 중요하다고 전문가는 조언한다.

지루성 두피염은 장기간 지속되는 습진성 질환의 일종으로 보통 그 원인을 스트레스나 잦은 음주, 기름진 음식 섭취와 수면부족 등 잘못된 생활 습관이 피지 분비를 늘어나게 만들면서 발생한다고 보고 있다. 그러나 한의학에서는 좀 더 근본적인 원인으로 잘못된 생활습관이 몸의 열대사 장애를 일으켜 체내에 과도한 열이 발생하게 만들고 이로 인해 피부나 두피의 유•수분 균형이 무너지면서 피부 면역 기능이 저하돼 나타나는 질환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경희샘한의원 구재돈 원장은 "지루성 두피염은 두피가 가려움증과 함께 전체적으로 붉어지며 각질과 염증 등으로 인해 두피 모공이 제대로 숨을 쉬지 못해 탈모로 발전될 위험이 많다"며, "초기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면 습진성 만성 질환으로 발전해 증상이 악화와 호전을 반복하며 재발하는 일이 잦아지며, 심할 경우 탈모 등으로 인한 외모의 변화로 심리적 위축감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를 나타냈다.

구재돈 원장은 모든 질병이 그러하듯 지루성 두피염 또한 근본적인 원인을 치료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두피에 나타난 증상 개선에만 집중하면 치료 이후 증상이 반복적으로 재발할 위험이 있기 때문에 다른 병과 마찬가지로 근본적인 원인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한데, 잘못된 생활습관 등으로 나타나는 각종 두피 트러블을 개선하고 치료하기 위해서는 과도한 열을 일으키는 열대사장애를 바로잡아야 한다"고 말한다.

구원장은 한의학에서는 병의 근본적인 치료를 위해서 개인의 증상과 병증의 양상 그리고 환자의 특이 사항에 따른 한약 처방에 주력한다며, "한약은 지루성피부염 원인인 열대사장애 개선과 몸속의 기혈을 바로잡고 면역력을 높여주고 재발하지 않도록 하기 위한 치료다. 지루성피부염의 양상에 따라 단계적으로 처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재발방지를 위한 증상과 연결된 개인생활 습관 교정과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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