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일 오후 경남경찰특공대 대테러 전술 시범.(사진제공=경남경찰청)
이미지 확대보기특공대는 대테러․요인경호는 물론, 민생치안과 관련 된 중요범죄 대처 및 예방 활동 등의 임무도 병행해 수행하고 있다. 군 특수부대 출신 등 정규 경찰관으로 구성, 전술팀과 폭발물 탐지·처리팀 등으로 편제돼 있다.
창설 이후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등 국가 주요행사 및 요인경호, 도내 강력사건에도 수회에 걸쳐 출동하는 등 그 역할이 크게 중시되고 있다.
진정무 경남지방경찰청장은 “코로나로 인한 경제위기 등에서 파생한 치안수요에 즉각 대처하고 강력범죄·테러 등 치안역량을 향상시켜 도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