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은 지난 5월 29일 오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국내 바이오기업 ㈜씨젠과 함께 인도네시아 국가재난방지청(BNPB)에 코로나19 진단키트 5,000명분을 기부했다.

인도네시아는 5월 31일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26,473명, 사망자 1,613명을 기록하는 등 코로나 19가 급격한 확산 추세에 있어 국가적으로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신한금융그룹 관계자는 “이번 지원을 통해 인도네시아가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한금융은 글로벌 금융그룹으로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