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KR이 새롭게 도입하는 코인펌의 ‘AML 플랫폼’은 자금세탁 가능성이 있는 이용자와 가상자산 지갑(월렛) 주소를 분석해주는 솔루션이다.
지갑(월렛) 간 거래 중 의심스러운 활동이 포착되면 관련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코인펌으로 전송하여 AML 플랫폼을 통해 분석 및 검증한다. 그리고 문제가 있다고 판단될 경우 거래 활동 및 자금 입출금을 즉시 차단하게 된다.
바이낸스KR은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거래소 내 '해킹 및 각종 사기 행각과 관련된 이용자' 및 '해당 지갑에서의 거래 내역'을 확인할 수 있게 되었으며,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이 도입되면서 비정상 거래에 대한 위협 요인을 한층 더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되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