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열린 전라남도어린이집연합회 제12·13대 회장 이·취임식.(사진제공=전남어린이집연합회)
이미지 확대보기노준복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최근 코로나19로 보육현장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긴급보육으로 사명을 다하고 있을 보육교직원들에게 응원과 감사를 보내드린다”며 “이 국난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전라남도 보육발전을 위해 회원들과 소통하고 단합할 수 있도록 맡은바 사명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내비쳤다.
아울러 노 회장은 "저출산으로 보육의 패러다임이 변하고 있는 이때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서는 온 동네가 나서야 한다’는 아프리카 속담처럼 새로운 보육정책에 발맞춰 교직원들의 처우 개선은 물론 영·유아가 행복하고 학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만들기 위해 온 동네가 함께 노력하자”고 다짐과 당부를 전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