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사과 예방 홍보물 자료
이미지 확대보기집합교육 시에도 1회 수강인원 축소, 교육생 간 거리두기 준수, 교육장소 방역 등 사전대비에 철저를 기한다.
6월 경남도교육청 주관 ‘찾아가는 맞춤형 성평등 교육 협의회(경남도내 성폭력 상담소 등 관련기관 직원 30명으로 구성)’, 육군 제00부대, 함안산인초 등 11개교 15회(1,894명) 일정이 확정돼 경남도청(여성정책과)과 협조, 공무원 등을 상대로도 디지털성범죄 위주의 예방교육을 실시키로 했다.
(수사과) 코로나19 이후 다양한 신종 수법의 피싱 범죄 증가가 예상된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코로나19 관련 정부지원대출 받기 위해서는 기존 대출을 우선 상환해야 한다는 등 신용등급 상향이 필요하다며 계좌이체 요구하거나, 코로나 19 관련 비대면 대출이 가능하다고 속이면서 휴대폰에 원격제어 앱을 설치하도록 유도한 후 공인인증서, OTP(일회용 비밀번호) 등의 금융정보를 알아내어 자금을 편취하는 등 다양한 피해사례가 있었다.
경남경찰은 ①신종 범죄수법 예방 홍보물 활용하여 경남경찰 전직원, 협력단체 및 주변 지인 상대 릴레이식 비대면 전파 유도 ②경남경찰청 페이스북 및 인터넷 카페 등 SNS를 통한 예방 홍보활동 ③대형 아파트 단지 게시판에 예방 포스터 게시 ④홍보사각지대인 상품권 판매처(피시방, 편의점) 핫라인 구축하여 맞춤형 예방홍보와 단속을 병행키로 했다.
(여성청소년과)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연기되었던 학생들의 등교수업이 순차적으로 실시됨에 따라 온라인 학교폭력 예방 교육 및 청소년 선도․보호활동을 집중적으로 전개하기로 했다.
언택드 사회 분위기에 맞춰 오프라인 위주로 진행되던 교육방식이 온라인 위주로 전환됨에 따라 현재 온라인 개학 중인 학교 측과 긴밀히 협조, 학교별 교육 플랫폼을 활용해 학교전담경찰관이 디지털 성범죄 및 학교폭력예방 교육을 실시했으며 등교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실시키로 했다.
외국인이 알아야 할 / 한국 교통안전 상식 Q&A.(제공=경남경찰청)
이미지 확대보기또한 유튜브 ․ 페이스북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여 학교폭력과 디지털 성범죄 예방 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다
(외사과) 지난 해 9월 진해 초등생 중대 교통사고 발생 등 외국인들에 대한 교통안전 홍보 대책이 절실하다고 판단,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수칙 등 한국 교통 상식을 Q&A 형식으로 풀어낸 1분 30초 분량의 영상을 한국어,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우즈벡어, 인도네시아어 등 6개 언어로 자체 제작했다.
전국 첫 외국인 국적별 커뮤니터 리더를 활용한 비접촉 범죄예방 교실 운영 등 온라인을 활용한 다문화 치안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해온 경남경찰은 이번 다국어 교통안전 홍보 동영상 또한 경남경찰청 홈페이지, 도내 외국인 SNS 커뮤니티 등 다방면으로 배포·홍보할 예정이다.
경남경찰은 “범죄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교육 및 홍보활동의 중요성은 범죄 검거 활동에 결코 뒤지지 않는 만큼, 변화된 사회 환경에 맞춘 새로운 방식으로 지속적이고 효과적인 예방 교육·홍보 활동을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