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아이에프는 본설의 설렁탕 메뉴에 대한 고객들의 인식을 확대하고, 브랜드 친밀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 2018년 교체된 ‘본설렁탕'으로 브랜드명을 재변경한다. ‘본설렁탕’은 향후 외식 수요 감소와 비대면 소비 트렌드에 대응하기 위해 20평대 이하 소형화 매장을 늘리는 동시에 배달 서비스를 강화하여 고객 접점을 넓힐 계획이다.
‘본설렁탕’은 브랜드명 변경과 함께, 새로운 브랜드 콘셉트를 지닌 신규 직영 매장 ‘본설렁탕 영등포양평역점’을 오늘(27일) 공식 오픈한다. ‘본설렁탕 영등포양평역점’은 대형 매장이 대부분인 설렁탕 시장의 한계를 벗어나, 배달 역량을 강화한 소형화 매장이다. 간소화된 메뉴 라인업과 합리적인 가격대로 매장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본설렁탕 정재찬 본부장은 “현대적인 설렁탕 전문점으로서의 브랜드 위상을 확고히 하기 위해 ‘본설렁탕’으로 브랜드명을 교체하게 됐다”며 “본설렁탕만의 차별화된 메뉴와 더불어 소비 트렌드를 고려한 전략적인 매장 운영과 배달 서비스 강화로 고객 만족도를 제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