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형 USB사진.(제공=경남경찰청)
이미지 확대보기영상은 총격테러 상황을 가정해 △즉시대피(Run) △안전확보(Hide) △신고(Tell) 세 가지 대국민행동요령을 차례로 제시하고 있다.
경남경찰은 "최근 해외에서 총기를 난사하는 사례가 빈발하고 있어, 해외여행객들의 안전이 우려된다. 우리나라 또한 총격테러의 안전지대가 아니기 때문에, 평소 대국민행동요령을 숙지해두는 것이 안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향후 다국어(베트남어, 필리핀어) 자막을 통해 글로벌 테러예방 프로젝트를 전개하고, 카드형 USB를 제작, 경남지역 다중이용시설에 배포하는 등 대테러홍보활동을 다각화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