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 해조류육종융합연구센터, 해조류 체험·교육프로그램 6월부터 재개

기사입력:2020-05-19 12:15:56
2019년 해조류 체험교육 프로그램 작품.(사진제공=부산 기장군)

2019년 해조류 체험교육 프로그램 작품.(사진제공=부산 기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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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용모 기자] 부산기장군 해조류육종융합연구센터(이하 ‘연구센터’)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로 인해 잠정 중단했던 「바다마을 2020 살아가기」 해조류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오는 6월부터 재개한다고 19일 밝혔다. 당초 2월부터 10월까지 운영 계획이었다.

「바다마을 2020 살아가기」는 바다(해조류)와 접목해 꿈과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과학·예술 융합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월별 차별화된 주제로 해조류 장식 파우치 만들기, 바다 속 풍경 액자 만들기, 멸치 칠보공예 등을 아이들이 직접 제작해 봄으로써 바다(해조류)에 대한 친근감을 쌓고 해조류에 대한 지식 습득뿐만 아니라 창의력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본 프로그램은 지역 어린이 및 청소년 등에게 고품질의 문화적 체험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난해 연구센터와 예술가 단체인 기장공예가협회가 체결한 「바다예술 공존 기장 만들기」 협약과 연계해 추진된다.

2019년에 이어 올해 2년째로 목공·칠·도자기·금속·염직 공예 등 각 분야별 예술가가 직접 체험프로그램을 지도, 교육함으로써 보다 질 높은 강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연구센터는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체험 프로그램 참석자에 대해 열화상카메라 및 비접촉식 체온계를 활용한 발열체크와 체험 중 마스크 착용, 마주앉기 금지 및 좌석간 거리두기 등 예방 수칙 준수는 물론 철저한 실내외 소독 방역체계를 구축해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체험프로그램은 6월부터 12월까지로 확대 시행하며, 매주 토요일 초등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루 두 강좌(10:00~11:30, 11:30~13:00) 운영되며, 1강좌당 15명 정원에 1인 참가비 5000원으로 운영된다.

강좌 신청 및 세부 자세한 내용은 연구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연구센터 관계자는 “체험프로그램 재개를 통하여 부족한 문화 체험 공간을 제공하고, 바다(해조류)에 대해 알아가고 친숙해지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향후 보다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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