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사진제공=김해공항세관)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사진제공=김해공항세관)
이미지 확대보기[로이슈 전용모 기자] 김해공항세관(세관장 김영환)은 5월 18일 전국 최대 규모의 절화 수출 규모(2019년 540만송이, 580만 달러)를 자랑하는 김해 대동 화훼마을을 지원하기 위해 농협중앙회 김해시지부 및 대동농협협동조합과 자매결연 협약식을 체결하고, 코로나19로 일손부족 현상을 겪고 있는 대동 화훼농가 살리기에 힘을 보탰다.
절화는 식물로부터 꽃이나 꽃봉우리를 줄기와 잎과 함께 잘라낸 것으로 장미ㆍ국화ㆍ카네이션ㆍ백합ㆍ수국ㆍ후리지아 등이 절화로 사용된다.
코로나19에 따른 생활 속 거리두기가 계속되는 점을 감안해 마스크 착용, 직원간 일정 거리 두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3곳의 화훼농가에 대한 일손 돕기가 이뤄졌다.
이날 자매 결연식에서 김영환 세관장은 “코로나19로 힘든 화훼농가를 응원하며, 김해공항세관은 민생안정과 경제활력 제고를 위해 끝까지 함께 하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