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 법화종 상벌위원회에 따르면, 앞으로 법화종 총무원에서는 종법을 어기는 자들에 대해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누구든지 법 앞에 만인이 평등함을 실천할 것이라고 했다.
특히 삼보정재를 팔아먹거나 훼손하는 자들은 승적박탈 및 민‧형사 등 모든 책임을 엄하게 묻겠다는 깊은 결의를 다짐했다.
법화종 총무원장 서리 진우스님은 “그동안 종단에 불미스러운일이 발생한 것에 대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종단발전과 개혁‧ 화합을 위해 더욱 정진하겠다”고 밝혔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