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준희 위원(왼쪽사진 다섯번째)이 컵라면 117박스를 유태오 부산구치소장에게 전달하고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 두번째가 박용하 부산구치소 교정협의회 사무국장겸 홍보대사)
이미지 확대보기행사에는 박준희 위원, 유태오 부산구치소장 및 직원들과 박용하 부산구치소 교정협의회 사무국장 겸 홍보대사가 참여했다.
컵라면 기증은 ㈜아이넷방송 회장이면서 교정협의회 부회장인 박준희 위원의 후원으로 이뤄졌다. 박 위원은 지난 3월 13일에는 면마스크 2000장을 기부해 바이러스 감염예방에 기여하기도 했다.
박준희 위원은 2005년 교정위원으로 위촉된 이후 교화행사에 꾸준히 참여해 정서순화 및 안정된 수용생활을 도와 법무부장관 표창, 교정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박 위원은 302회 무연고수용자에게 영치금을 지원했고, 열독용 도서 지원, 혹서기 생수 지원, 가족접견실 교화 용품 지원, 수용자 사회봉사활동 지원, 소년수‧고령자 멘토링데이 상담, 장애인의 날 행사 지원 등에 힘써왔다.
박준희 위원은 “밤이 깊어지면 반드시 새벽이 오는 것처럼 수용자들이 용기를 내어 힘든 시기를 잘 극복하길 바란다”고 위로했다.
유태오 부산구치소장은 “기증하여 주신 따뜻한 마음에 힘을 얻어 코로나19가 종식되는 순간까지 감염병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