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수출 및 해외 공급으로 국동은 코로나19에 따른 글로벌 경기 위축 상황에서도 대규모 수출을 통한 매출 성장을 이루어 냈다. 회사의 방호복 수출량이 대폭 증가하면서 2분기부터 실적 상승이 본격화 될 전망이다.
국동 관계자는 “미국 뿐만 아니라 여러 국가와 방호복 관련 상담이 진행 중이고, 마스크 제품 또한 생산을 요청받고 있어 이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국동의 주 고객은 나이키와 칼하트, H&M 등으로 글로벌 브랜드에 주문자상표부착방식(OEM)으로 납품하고 있다. 주요 거래처별 비중을 조절하며 위험을 줄이고 매출을 향상시키는 다변화 전략을 통해 안정과 성장을 동시에 추구해 꾸준한 매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