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3기 신도시’ 미래형 복합용지 도입 연구용역 착수

기사입력:2020-05-07 14:53:42
남양주왕숙 위치도.(사진=LH)

남양주왕숙 위치도.(사진=LH)

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최영록 기자] LH(사장 변창흠)는 토지이용 수요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다양한 기능의 융·복합적 토지이용이 가능한 3기 신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포용적 미래 신도시 조성을 위한 복합용지와 상업용지 계획 가이드라인 연구용역‘을 착수했다고 7일 밝혔다.

기존의 토지이용계획은 주거 및 산업지역의 분리 등 용도에 의해 평면적으로 분리‧확정됨에 따라 미래 수요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지 못하는 한계가 있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기능이 융·복합된 용지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논의됐으며, 지난 3월 발표한 ‘3기 신도시 기본구상 및 입체적 도시공간계획 공모’ 당선작들에서도 다양한 형태의 복합용지가 제시됐다.

LH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3기 신도시에 적용 가능한 복합용지 모델을 개발 및 도입할 예정이며, 특히 3기 신도시 중 가장 규모가 큰 남양주왕숙지구를 대상으로 세부적인 복합용지 활용방안 등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온라인 중심의 비대면 소비 트렌드 변화를 고려한 상업시설 수요분석과 함께 각 용지별 상업기능의 입체적 배분을 위한 연구도 병행하는 등 신도시 내 적정 상업용지 배분 계획도 수립할 방침이다.

한병홍 LH 스마트도시본부장은 “4차 산업혁명 및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미래의 생활양식은 지금과는 많은 것이 달라질 것”이라며 “이러한 변화 속에서 LH는 3기 신도시가 미래의 수요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많은 연구와 함께 국민들에게 환영받는 도시로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주식시황 〉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4,066.34 ▲112.58
코스닥 881.91 ▲5.10
코스피200 575.13 ▲17.15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57,620,000 ▲735,000
비트코인캐시 753,000 ▲4,500
이더리움 5,404,000 ▲4,000
이더리움클래식 24,250 ▲140
리플 3,614 ▲61
퀀텀 2,913 ▲25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57,800,000 ▲845,000
이더리움 5,408,000 ▲8,000
이더리움클래식 24,250 ▲190
메탈 699 ▲4
리스크 308 ▲3
리플 3,614 ▲61
에이다 872 ▲5
스팀 128 ▲1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57,610,000 ▲660,000
비트코인캐시 753,500 ▲4,500
이더리움 5,410,000 ▲10,000
이더리움클래식 24,260 ▲240
리플 3,625 ▲71
퀀텀 2,880 0
이오타 218 0
ad